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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아, 딩고와 손잡고 신곡 '미완성' 발매...작사·작곡·편곡 모든 게 가능한 '만능 싱어송라이터'
- 백아, 오늘(26일) 신곡 '미완성' 발표..."그 시절 첫사랑의 연장선 그려낸 곡"
싱어송라이터 백아(Baek A)가 딩고와 신곡을 발매한다.
딩고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백아의 신곡 '미완성'을 발매하고,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로 라이브'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
'미완성'은 완성으로 만들어 가던 우리의 미완성 시절, 가장 치열한 감정으로 어렵고도 유치하게 붉은 마음을 겪을 그 시절 그때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백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백아는 이번 신곡에 대해 "'미완성'은 흉내 낼 수 없는 풋풋함을 간직한 그때 그 나이 우리들의 사랑 성장통을 담아 첫사랑의 연장선을 그려낸 노래다. 요령 없는 완전한 마음을 손에 쥐고 비상사태 경보 알람으로 맘을 졸이고 있을, 친구 이상의 친구들에게 바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음표로 말하는 이야기꾼, 건반 위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백아는 인디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까지 다수의 공연 및 단독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테두리'로 데뷔한 백아는 프로듀싱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고유한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같은 해 발매한 아련한 감성의 곡 '첫사랑'은 최근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몰며 뜨거운 역주행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7세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백아는 18세에 본격적으로 작곡을 배웠고, 뮤지션을 결심하게 된 데는 밴드 잔나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명 백아(白兒)는 '흰 박꽃처럼 소박하고 깨끗하게 세상에 널리 퍼져라'라는 본명(박소연)에서 가져왔고, 자신이 사라진 이후에도 자신의 노래로 꿈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뜻이 담겨 있다.
백아의 신곡 '미완성'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로 라이브' 영상이 추가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