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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고(dingo)’ 채널 운영사 메이크어스, '2022 유튜브 K-콘텐츠 글로벌 로드쇼' 참여 

- 딩고, 국내 넘어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로 도약...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준비 중

디지털 미디어 딩고(dingo)가 유튜브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를 운영 중인 메이크어스는 오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 유튜브 K-콘텐츠 글로벌 로드쇼(YouTube K-Content Global Roadshow)'의 음악 콘텐츠 섹션에 참석, 글로벌 에이전시와 브랜드를 대상으로 딩고의 2022년 콘텐츠 라인업에 대해 소개한다. 

‘2022 유튜브 K-콘텐츠 글로벌 로드쇼'는 국내 방송사, MCN 등 유튜브 파트너사가 국내외 광고 에이전시 및 브랜드사 등에 직접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는 온라인 행사로,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튜브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K-콘텐츠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음악, 드라마, 예능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분야의 K-콘텐츠 대표 제작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로드쇼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가 유튜브와 함께 디지털 광고 사업의 글로벌 파트너를 새롭게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딩고는 로드쇼 참여를 통해 디지털 광고 사업의 글로벌 파트너를 새롭게 발굴하고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딩고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딩고 뮤직 채널의 ‘킬링 보이스’ 출연 등 글로벌 팬들을 위한 해외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협업 무대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딩고는 팝 스타 두아 리파(Dua Lipa), 앤 마리(Ann Marie), 88라이징 소속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워렌 휴(Warren Hue) 등 해외 뮤지션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그 밖에 딩고 뮤직,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은 음원 발매, 라이브 영상,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등 음악 사업 강화에도 주력한다. 헬스, 뷰티, 푸드로 대표되는 딩고의 라이프스타일 채널은 다양한 취미를 가진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신규 기획 콘텐츠들을 전면 배치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 계정 합산, 4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딩고는 유튜브와 SNS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의 문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지털 미디어다. 대표 콘텐츠도 화려하다. ‘2021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른 딩고 뮤직 채널의 ‘킬링 보이스’를 비롯해 다수의 음악 관련 킬러 콘텐츠를 선보였다. ‘킬링 벌스’, ‘세로라이브’, ‘이슬라이브’ 등 1만 개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다. 

'2022 유튜브 K-콘텐츠 글로벌 로드쇼’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메이크어스 미디어솔루션부 김영균 본부장은 “유튜브와 함께한 이번 로드쇼는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한국 디지털 미디어의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딩고는 K-콘텐츠의 경쟁력과 브랜드 마케팅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해서 알리는 한편, 다수의 파트너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 유튜브 콘텐츠 파트너십 이현진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국내 콘텐츠 제작자들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 유튜브 K-콘텐츠 글로벌 로드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K콘텐츠 글로벌 로드쇼 웹사이트(https://eventsonair.withyoutube.com/events/youtube-kcontent-roadshow)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유튜브]